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雜談

이 민 2020. 7. 8. 16:22

어제 밮 일선이가 톨스토이를 u 투브로 자면서 들어 보라 보냈더라

거기 대한 김 정수ㅡ
"톨스토이 다읽었어!
잠이 안와서 ,,,!
사람은무엇으로 사는가?사랑

That doesn’t impress me much!!
그냥 동화 같아^^"

내 말,,ㅡ
"읽지는 않았는데
답은
인간은 사랑을 향해,,, 찾으며,,,,그 안에서 쉬고 싶어하며,,,... 향해서 가고,,, 있음..
사랑 안에서만 안주하고 쉴수 있다고 생각...
너의 기억에도
사랑이 있을때 쉬고 평화를 얻지 않았어?
사랑의 종류를 분석하고 따지고 결론 내릴 필요는 없다...는,,,,!
꼭 눈에 보이는 실체가 없어도 내 안에 사랑이 존재하면 그도 영혼의 쉼터가 될 수 있을 터,,,,"
****
김정수 반박ㅡ
"그건 말씀이고 가르침!
인간은 모든 감정의 집합체 !
그게 아니면 인간이 아니지 , 신이지!! "

이명희 반박ㅡ
"가른침을 따라 살 수 있는 능력도 인간에겐 있다.
외면하고 밀쳐 놓는게 편하기 때문에 인간이라는 이름으로 나를 합리화 시킬 뿐...
인간안에는 신의 모습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해...
내안에 존재하는 데미안처럼.."
*****
"얼마나 잘 합리화 시키나의 능력 !!
사랑의 색깔도 사람에 따라 다 틀리 니,,,,!!
난 차라리 사람을 믿고 싶어!

하기사 사람에 따라서 사랑의 의미도 틀려지니까!! " ㅡ김정수 말

내 말ㅡㅡ
"참 의미 있는 말이야,,,,!
근데 그사람을 믿으면 그가 가진 사랑도 믿으면 안되까?
사랑에 불성실한 사람은 그 인간됨의 본질도 불성실 하다는 생각...
결국 같은 인간 안에서라면 인간됨과 사랑은 동질,,,,

내안에 신의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면....
나는 지금껏 살지 못했을거다...
오직 인간의 모습만 보였다면
나는 살지 않았을거다..
당연한 이유와 꿈이 없었으니까
이건 니 말에 대한 답이 못될 수도 있겠다만
사랑의 의미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 않아...
순수한 사랑과 그렇지 못한 사랑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