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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이야기

이 민 2021. 8. 16. 05:40

ㅡ로마인 이야기 2권ㅡ
*장미는 언젠가 꽃이 핀다.
*승패는 이미 판가름 났으니까 어찌해 볼 도리가 없다.
문제는 거기서 얻은 경험을 어떻게 살리느냐이다,,
2021 8 13

*구별과 차별은 전혀 다른 거다,,
*아무도 생각지 못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에서는
컬럼버스의 단걀이지만,
그 방식을 답습해도 누구나 반드시 같은 결과를 낳지 못한다는 점에서는 컬럼버스의 달걀이 아니다,,,

*한니발은 무엇이든 통과한다ㅡㅡㅡ
아무리 방해를 받아도 해내고야 만다,,,는 뜻

*천재는 그 개인에게만 보이는 '새로운 사실'을 볼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누구나 뻔히 보면서도 그 중요성을 깨닫지 못했던 '기존의 사실' 을 깨닫는 사람이다,,
8 16

*세레노,,,한 분위기(이탈리아어)ㅡㅡㅡ
담백하고 소탈한 분위기 ; 지도자로 성공하는 남자의 가장
중요한 조건,,ㅡ스키피오아푸가누스
*과거에 대한 강박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과
과거를 뛰어 넘을 수 있는 사람ㅡ
카토와 스키피오의 차이
*번성하는 자는 반드시 쇠퇴한다는 것을 역사는 인간에게 보여주고 있다.
8 2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자존심은 복지로는 절대로 회복할 수 없다.
8 25

*사람은 필요에 쫓기지 않으면 본질적인 문제도 잊어버리기 쉽다,,

*지식이 풍부한 사람은 오히려 그 지식 때문에 오히려 발상의 전환이나 비약을 방해받는 법이다

*
의지와 정열의 뒷받침을 받으면서도 그것을 억제된 형태로 드러내는 성격과
그것을 그대로 표면에 분출하는 성격,,,
(그라쿠스 형제,,,)
8 28

*
실업이 단순히 생활수단을 잃는 것만이 아니라 인간의 존재 이유마저 잃어버리는 것이다.
9 3

*
공적 생활로는 금욕주의이나
사적 생활에선 쾌락주의ㅡ
.술라의 인간됨과 사생활.
쾌락주의란 무질서의 의미가 아니라 인간적인 본성으로 가장자신에게 충실해질 수 있고 유머의 정신을 간직하고 있다는
의미로 개인의능력ㅡ내생각.
희극의 요체는 위선을 비웃는 정신ㅡ시오노 나나미의 말.
9 11

ㅡ 로마인 이야기 4권 ㅡ
*패배마저도 로마化 시키는 로마의 통치방식.
9 28

*무슨 일이나 사랑하긴 하지만 탐닉하지 않는 사나이
ㅡ카이자르(의 매력,,,)
9 29

*"이성에 무게를 두면 두뇌가 주인이 됩니다.
하지만 감정이 지배하게 되면 결정을 내리는 것은 감성이고 이성이 끼어들 여지는 사라지고 압니다"
*모든 인간이 언행의 자유를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ㅡㅡ
카이자르의 연설 중에서.
9 30

*카이자르의 문체 ; 간결함! 명석함! 세련된 우아함!
(갈리아 전쟁기) 진실로 귀족적인 정신!
알몸이고 순수한!
10 7

*"내가 적을 용서하는 것은 그 적에게 용서받을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것이 내 방식이기 때문이다."ㅡ카이자르의 말.

카이자르가 보기에 전쟁을 일으키는 것 자체는 죄가 아니었다. 하지만 일단 맺은 약속을 어기고 기습을 자행한 행위는 명백한 죄였다. 인간이기를 포기한 자에게 어울리는 운영은 노예라고 그는 생각했다.
10 15

*문화는 각자의 것이고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각자의 자유다.
그러나 문명은 각자 제멋대로 하게 내버려 둘수 없는 살아가는 예의 범절이다,,

*인간은 눈에 보이는 위험보다 보이지 않는 위험에 더 마음이 흐트러지기 쉬운 법이다 ㅡ카이자르의 갈리아 전쟁기의 말.

*사람은 자기 개성에 맞는 방식을 택해야만 가장 잘 해낼 수
있는 법이다.
카이자르는 구술할 때도 여전히 카이자르였다,,

*객관적인 서술은 당사자 개개인의 긍지와 기개에 의해서만 달성될 수 있는 게 아닐가.
자존심으로만 달성될 수 있다는 의미 아닐가.
카이자르는 지지를 호소할 때도 자신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것을 거부했다.ㅡ(시오노 나나미,,)
10 25

*스토아파ㅡㅡ무언가를 함으로써 인간사회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생활방식을 선택한 사람.
*에피크로스주의 ㅡㅡ남이 어떻게 생각하든 개의치 않고
공적으로 이룩하고 싶은 무언가를
갖지 않는 사람.
실질적인 은둔생활로 인간사회에 해를
끼치지 않는 사람.
*자기 자신도 돈에 팔릴 가능성이 있는 사람만이 어떤 인간도 돈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법이다.
비난은 비난 당하는 쪽보다 비난하는 쪽을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
*자기가 상대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면 증오나 원한이나 복수심도 초월할 수 있다.
증오나 원한이나 복수심은 경멸에 자리를 양보할 수 있다.
10 26

ㅡ로마인 이야기 제 5권 ㅡ
*인간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은 유리한 면과 불리한 면을 동시에 갖게 마련이다.
10 29

*남의 인권을 인정하면서도 자기 자신에게 충실하게
사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10 30

*증오는 자기와 대등하거나 아니면 자기보다 우위에 있는
사람에게 품는 감정이다 .
남보다 절대적 우위에 있다고 자부하는 카이자르가
열등한 사람의 감정인 증오감을 거부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11 12

*카이자르는 냉철 하기는 하지만
냉혹 하지는 않았다,,,
11 15

*분노나 복수는 상대를 자기와 대등하게 여기기 때문에 생기는 감정이고 일어날 수 있는 행위다.
카이자르가 평생 이것과 무관했던 것은 분노나 복수가 윤리 도덕에 어긋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우월성에 확신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ㅡㅡ
"진정한 귀족정신의 소유자"ㅡㅡ후세인의 평
11 17

*남은 속였으나 자기자신은 한번도 속인 적이 없는 카이자르..
*지식과 교양이 반드시 지성과 일치하지는 않는다 ㅡ
부루트스를 평함(시오노 나나미의 말)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모든 게 다 보이는 것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 싶어하는 것밖에는 보지 않는다.
*"아무리 나쁜 결과로 끝난 일이라 해도, 애초에 그 일을 시작한 동기는 선의였다." ㅡㅡ카이자르의 말
*남자를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는 ㅡㅡ
카이자르에 대한 세르빌리아의 사랑
11 29

*재능이(탤런트) 반드시 지성(인텔리전스)을
의미하지는 않는다ㅡㅡ크레오파트라.
12 1

ㅡ로마인 이야기 제 6권ㅡ
* 술라ㅡㅡ 허영심에서 자유로웠던 독재자.
*아우구스투스의 아름다움을 뛰어넘는 매력ㅡㅡ
이야기를 하고 있을 태에도,
남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을 때에도,
무한한 조용함과 밝음을 흐트리지 않았다
12 3

*"공정하게 만들어지는 것이 법률이지만,
그 법률을 지나치게 엄정히 실시히른 것은
불공정으로 이어진다"ㅡㅡ법의 창시자인 로마인의 금언.
12 7

*신들에게 평화를 기원하긴 하지만
평화를 달성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인간들이 해야 할 일이다.
12 7

ㅡ로마인 이야기 제7권ㅡ
*인간만큼 태연하게 모순된 삶을 사는 동물도 없다 ㅡㅡ
너무나 당연한 얘기다 인간만이 그럴 수 있는 능력이 있으니까
(나의 생각)
12 20

*왜 자기 혼자 모든것을 생각하고 실행해야 하느냐는 탄식은 모든 것을 혼자 생각하고 실행해온 사람이 자주 빠지는 일시적인 슬럼프이고 이 한때의 슬럼프를 빠져나가면 그 사람은 자기연민을 토로한 것 따위는 까맣게 잊어버린 듯이 다시금 정력적으로 '혼자서 모든 것을 생각하고 실행하는' 상태로 돌아가는 법이다 ㅡㅡ티베리우스를 평하는 시오노 나나미.
12 27

*인식이란 철학적으로 말하면 이성을 통해 사물을 궁극적인
의미를 깨닫는 것이지만,
쉽게 말하면 무엇이 중요한지를 이해하는 것이다.
2022 1 15

*존경받지 못하고 자란 사람은 존경받는 것으로 얻을 수 있는 실졔적인 '플러스 알파', 즉 파급효과의 중요성을
이해하지 못한다,,,
1 17

*승자와 패자를 결정하는 것은 당사자가 가진 자질의 우열이 아니라, 갖고 있는 자질을 어떻게 활용했는가에 달려있다.
1 24

ㅡ로마인 이야기 8권 ㅡ
*위기는 언제나 부정적인 현상일가,,,
*위기와 극복의 연사 ㅡ로마의 역사
(개인의 역사도 마찬가지 아닐가?!)
1 23

*고정관념과 현실 사이에는 언제나 오차가 존재한다.
1 24

ㅡ로마인 이야기 9권 ㅡ
*인간은 진실이라고 해서 전부 다 쓰는 건 아니다,,
*헌신이란 죽음으로써 삶을 얻는 것이기도 하다..
3 24

*변덕스럽다는 점에선 한결같았다 ;;
자신에게 충실하게 행동했다는 얘기가 아닐까?
(하드리아누스에 대한 역사가들의 성격묘사,,,ㅎ)
친절에 대해서ㅡ
친절하게 대할 가치가 있는 사람한테만 친절했다.
'누구한테나 친절한 사람은 누구에게도 친절하지 않다는 얘기가 아닐까?'ㅡㅡ 시오노 나나미의 의견
3 30

ㅡ 로마인 이야기 11권ㅡ
* 현명한 사람은 역사에서 배우고
어리석은 者는 경험에서 배운다,,,
4 12

*영혼이 육체를 떠나야 할 때 그 상황을 편안한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가.
하지만 이 마음의 준비는 기독교들처럼 고집스러울 정도의
믿음이 아니라 인간의 자유로운 이성에 의해
도달한 결과여야 한다 ㅡㅡ마크스 아우렐리우스.

*천재는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것까지 볼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뻔히 보면서도 그 중요성을 깨닫지 못할 때
그것을 깨닫는 사람이다 ㅡㅡ
독일 역사학자 몸젠의 카이자르에 대한 평가.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지만 사는 방식에는 귀천이 있다.
4 21

ㅡ로마인 이야기 14권 ㅡ
* 모든 면에서 가혹한 현실에서도 정신의 균형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느냐 없느냐는 가혹한 현실과는 동떨어진 자기
혼자만의 서계를 만들어낼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있다.

*자신에게 자신감을 갖는 사람만이 남에게도 공정해질 수
있는 법이다.
7 1

*전임자의 단점은 이미 무엇을 한 데 있고
후임자의 장점은 아직 아무 것도 하지 않은 데 있다.
7 4

ㅡ로마인 이야기 15권ㅡ

*신들은 로마도 한니발도 평등하게 지켜줄 의무가 있었는데,왜 로마가 이기고 카르타고가 지는 결과로 끝났을가요 ㅡㅡ
암브로시오 주교가 테오토시우스 항제에게 쓴 편지 중에서.
심마쿠스의 이교 옹호론에 반박한 편지,,,
(심마쿠스와 암브로시오 주교는 동시대의 두 지성이었다)
*세계의 비밀을 탐구하는 것은 세계를 창조한 유일신에게
맡겨야 하고,
자기자신에게도 무지한 인간에게 그것을 맡겨서는 안됩니디.
7 6

* 인간에게는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선이 있다.
그것은 사람에 따라 다양하기 때문에 객관성이 없다.
따라서 법률로 다룰 수도 없고 종교로 가르칠 수도 없다.
개개인이 자기한테 좋다고 생각하는 생활방식일뿐
만인 공통의 진리를 탐구하는 철학은 아니다.
그게 스타일이다ㆍ
다른 사람이 보면 중요하지 않아도 자기한테누 스타일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는 거기에 손을 대면 자기가 아니게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어쩌면 인간의 차이는 자질보다 스타일, 즉 '자세'에 있는게 아닐까,,,
바로 그렇기 때문에 자세야말로 그 사람의
매력이 되는 게 아닐까,,,,
(또한 그를 그답게 만드는 게 아닐까 ㅡ내 생각)
7 13

* 성한 者는 반드시 衰하고,
제행은 무상하기 때문일 것이다(로마의 멸망).
이것이 역사의 이치라면,
후세를 살고 있는 우리는 옷깃을 여미고
그것을 배웅하는 것이 인간 노력의 집적이기도 한 역사에
대한 예의가 아닐가 생각한다--시오노 나나미의 말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