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골
화면 가득 몽골의 신비가 펼쳐치고 있다.
시레트 호수,,,
나는 저런 날 것의 자연이나 조용한 호수.바다가 보이면
그 안의 한 점으로 고정되어 남아있고 싶다.
그냥 호수나 바다 속으로 걸어 들어가고 싶어진다.
저 용감하고(이제껏 내가 살아 온 기 준으로)
아름다운 여행객들,,,,
너무 부럽고 아쉽다 못해 안타깝다.
나는 왜 이제야 마음의 눈을 떳을가.
아니 어쩌면 그 먼 예전부터 내 마음은 떠다니고 있었을 수도,,
쫄보의 근성으로 외면했을 뿐이다,,
지금도 어쩌면 늦지 않을 수도 있는데,,,
역시 나는 언제나 비겁하게 나를 외면하고 현재에 안주하는 쪽을 택하는 겁쟁이다,,,,
근데 싫다!!!
자연은 아름답기도 하지만 신성한 것이다.
감히 인간이 건드리면 안될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