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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ㅡ미하엘 엔데 作

이 민 2023. 8. 15. 11:41

모모 라는
나이를 모르는 어린 철학자가
우리 모두를 향해 던져주는
행복의 메시지,,,

ㅡ 시간은 삶이며,
삶은 가슴속에 깃들어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시간을 아끼면
아낄수록
가진 것이 점점 줄어 들었다.
ㅡ"시간을 느끼기 위해 가슴을
갖고 있단다.
가슴으로 느끼지 않는 시간은
모두 없어져 버리지.
장님에게 무지개의 고운 빛갈이
보이지 않고
귀머거리에게 아름다운 새의
노랫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과
같지.
허나 슬프게도 이 세상에는
쿵쿵 뛰고 있는데도 아무 것도
느끼지 못하는
눈 멀고 귀먹은 가슴들이
수두룩하단다."
ㅡ모모는 깨닫게 되었다
이 세상에는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없으면
그것을 소유함으로써
파멸에 이르는 그런 보물이
있다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