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 내가 모르는곳에
보이지않는 꽃처럼
웃고있는
너 한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네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않는 풀잎처럼
숨쉬고 있는 나한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번
고요한 저녁이온다
가을이다.
부디 아푸지 마라.
어딘가 내가 모르는곳에
보이지않는 꽃처럼
웃고있는
너 한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네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않는 풀잎처럼
숨쉬고 있는 나한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번
고요한 저녁이온다
가을이다.
부디 아푸지 마라.